WHAT GUYS WANT FROM GIRLS 잡담~뿌직뿌직뿌지직



히가의 친구 버전도 있는지 처음 알았음
히가의 천진한 눈빛이나 귀여운 미소도 좋지만 이 친구의 똘끼도 좋다

"성 경험 있으세요?" 불쾌했던 간호사의 질문 잡담~뿌직뿌직뿌지직

내 생각엔 산부인과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사회적 인식이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성 경험이 있냐는 물음은 내 귀에는 별로 자극적으로 들리지 않는데다 의료인으로서의 질문이 부적합했다고 생각되지 않는데
기자가 지나친 피해의식을 가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산부인과는 여성의 생식기관을 다루는 곳으로서 진료받는 이를 피상적으로 대하는것이 아닌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기자의 의도는 알겠으나
많은 사람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없었나?

우리 사회의 인식을 짚어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질문과 표현을 한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를 지적하는것은 그다니 공감할 수 없었다.

오마이뉴스가 시민기자들로 이루어진 매체라는건 알지만
너무 개인적인 감상이나 느낌조의 기사는 불편하다

http://bit.ly/NGsS90

the czars - my love 음악



album: Goodbye (2004)

lyrics:


If you are lucky, lucky enough today
To have someone
To whom you feel you have something to say
Don't think it over, don't let them slip away

He read to her from his poetry
But that could never be enough to really make her see
So he climbed up high into a tree
And made the choice to turn into a leaf

If you are lucky, lucky enough today
To have found a love
To whom you feel you have something to say
Don't think it over, it's gonna be ok.

He read to her from his poetry
But that could never be enough to really make her see
So he climbed up high into a tree
And made the choice to turn into a leaf

요즘 가장 마음에 닿은 노래
다만, 너무 감상적이 될까 두려워 자주듣진 못한다

싼김에 마저싸기 - JJ프로젝트 음악

사실 난 한국주류가요(?)를 즐겨듣지 않는다. 한국형 발라드는 감정과잉에 손발이 접혀말려들어가는 증세로 못듣고, 아이돌음악은 얼빠좀비가 되 버렸거나, 머리가 너무 복잡해 아무런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을때 가끔 듣는 정도다. 부르는 이 조차도 이해했을 것 같지 않은 가사들을 신나는 비트와 함께 듣다보면 머리속이 싹 비워지는 느낌이 드는건 아이돌 음악의 매력이다. 그런 의미로다가  요즘 기분전환용으로 아주 흥미롭게 듣고있는 jj프로젝트 노래를 소개한다.


위키백과로 해본 뒷조사에 의하면 범상치 않은 이름들을 가진 94년생 두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JYP네이션 소속이다.

제왑이 허투로 가수를 제작하진 않았을 터 (어갠엔 어갠 자꾸 한팀이 떠오른다.. 왜지?)
자 이제 곡 감상?



JJ프로젝트-바운스 [작곡.작사 : JYP]

빠운스~ 빠운스~ 쒜끼러쒜끼러뽐미~ 레리 껑어어어어~
노래를 들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박자에 맞춰 궁둥이로 바운쓰를 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과연 해외진출을 노린 팀 답게 여러 장르를 한곡으로 소화하는 저력을 가졌다.
뽕짝으로 시작해 힙합 일렉트로니카 락까지.. 장르가.. 뭐.. 뭐..? 힙락트로니카?
근데 왜 뽕짝은 빼지? 뽕힙락트로니카 아님?


내가 이름도 처음 들어본 이 짬뽕노래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순전히 랩 때문이다.
데뷔곡 맨 앞에 나래이션 랩을 왜 넣었을까 궁금증으로 시작한 집착... 이내... 중독되어 버렸다...

이것은 가히 일본 낫또를 떠올리게 하는 랩이다..
처음엔 냄새가 싫어서 꺼려졌는데... 자꾸 킁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묘한 지린내와 지린맛에 중독되어버리는...
(저 변태 맞습니다)
스...스고이..
왠지 웰빙해 질 것 같은 기분이다


자 모두 여기 모여 나의 마이크로 뽄 앞으로 와서
자 마음속에 고여 있는 그 모든 걱정들 내려놔
우리 노래가 모든걸 다 잊게 만들어 줄 거야
자 일어나 모두 자리에써 망설이지 말고써
나를 바라보고 써써 내 음악에 맞춰서 다 미쳐뽜
자 준비됐으면 이제 달려볼게 나를 따라와

당신도 낫또의 세계에 빠질 준비가 되었는가?
역시 박찌녕 신의한수!

제이통 - 찌찌뽕 M/V 음악

제이통-찌찌뽕 M/V

나는 제이통같은 스타일 안좋아한다. 나는 마쵸마쵸맨이 싫으니까... (나쵸도 좋아하지 않음)
전에 매슬론가 디스할때도 (마케팅 수완일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참 뜬금없이 별걸로 남을 물어뜯는구나 생각했다. 지역부심도 그렇고 귀엽지 않은 닭벼슬도 그렇고 나 나쁜놈임 하는 표정도 그렇고 내스타일이 아닌데, 작년 한대음 후보에 올랐더라. 수상결과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저래뵈도 실력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근데 어제 두둥 제이통이 막 실검에 오르내리더라. 뭐지? 이놈 요즘 이렇게 잘나가나? 했는데 뮤비보고 정말 놀랐다. 아 이렇게 선정적인 뮤비도 찍는구나.. 내눈엔 뮤직비디오라기 보단.. 새벽에 하는 응큼한 케이블방송? 뭐 그렇게 보였다. 야해서 재밌는데 멋있게는 안보이는거.

뭐 어쨌건 저쨌건 그 뮤비는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그리고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선 인정. ㅇㅇ.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르짖음이건, 쎾쓰삘 충만한 힙합이건, 단순한 노이즈 마케팅이건. 기존 사회의 룰을 깨고자 한 그 방식엔 못인정. 아무리 그래도 청소년도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에 그런 뮤비를 조치없이 올린건 구렸다. 좆같은 영등윈가 그거 엿먹일라면 좀 멋있게 하지.. 통쾌하지도 않고 추잡했음. 걍 내 느낌에. 뭐 믿을순 없지만 원본을 올린 실수라니까 꼴좋게 영등위는 한방 먹었다. 덕분에 더 큰 명분과 타당성을 얻었지만. 

근데 내가 이해할수 없는건 사람들의 반응이다.

힙플에 어린 힙순이가 뮤직비디오를 보고 수치심이 느껴졌느니, 사람들이 메일로 보내달라는 댓글들 보고 힙합에 대한 배신감까지 느꼈다고 글을 올렸더라. 힙순이가 진짜로 제이통 뮤비를 까고싶었으면 남초 힙플에선 하지 않았어야 하는 말들이 몇몇 있었다.(어차피 거기에 대한 이해나 논의 없이 무조껀 까일게 뻔한 내용들.. 예를 들어 성적 수치심 이라던가 그로 인해 힙합씬 전체에 대한 배신감 같은거?) 뮤직비디오를 보고 어린 힙순이가 받았을 충격이 이해됐다. 원본을 저장했다 자랑하는 잉간이나 보내달라고 메일주소를 빼곡히 적어놓은 수십명의 댓글러들을 보고서 나도 추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두둥.. 친히 힙합러버들께서는 '꼬마야 너는 힙합 들을 자격이 없으니 껒' 이라고 답해주었다.. 으잉? 제이통 찌찌뽕 뮤비도 못받아들이는 쿨하지 못한 넌 힙합 듣지 말아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나 뭐라나... 그러고는 쎾씨한 흑누나들이 비키니입고 흔들거리는 아메리카산 뮤비를 올려줬다. 재미 있었다. 근데 다들 바분가? 다들 제각각의 다른 이야기만 서로 해댔다. 왈왈.

근데 진짜 쌈구경이 재미있는게, 쌈판이 커지더라.

순식간에 싸움이 불번지듯 '유교힙합 vs dis유교힙합'으로 옮겨갔다.

우리나라의 성인인증제를 미국 아이튠스와 비교하며 욕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자 vs 남자'도 싸우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들 뭐야... 무서워..)


다들 그냥 싸우고 싶었나보다. 덥고 습하고 경기도 어렵고. 이래저래.
근데 사람들 다 병신같다. 진짜 귀머거리 꼴통들같다. 이걸로 수꼴 vs 좌빨로는 안싸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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